[YTN 실시간뉴스] "방역대책 강화 검토...4차 유행 갈림길" / YTN

2021-04-04 4

■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 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좀 더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검토해야 할 수 있다며, 거리 두기 단계 상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 방역 당국도 현재 4차 유행의 갈림길에 서 있으니 개개인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.

■ 오늘부터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이 기본 방역수칙을 어기면 모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 출입 명부도 대표자 1명이 아닌 모든 방문자의 이름을 써야 합니다.

■ 4·7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이었던 어제 여야는 총력전을 펼쳤습니다. 박영선, 오세훈 후보는 강세 지역을 찾아 표심 다지기에 나선 가운데, 내곡동 땅 특혜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을 둘러싼 날 선 공방도 계속됐습니다.

■ 서울시장 후보들의 마지막 TV 토론이 오늘 오후 2시부터 방송기자클럽 주관으로 열립니다. 토론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데 YTN은 전 과정을 생중계합니다.

■ 서울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인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. 피의자는 택배 기사로 위장해 아파트에 침입했는데 경찰은 오늘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.

■ 2018년 속초시 의원이 당선된 뒤 아들이 속초시 인근에 농지를 샀는데, 갑자기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새 길이 나면서 땅값이 2배 넘게 뛰었습니다. 의원 아들은 그곳에 고급주택을 지어 분양 중인데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05055100207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